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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줄서서 먹어 본 아리랑 수제 핫도그 후기★

어린시절...지금 보다 간식이 많지 않을 때...저는 핫도그를 굉장히 많이 먹었었습니다.

전자렌지에 데워도 먹고 노점에서 파는 핫도그를 설탕에도 찍어 먹고...

일주일에 2번이상은 꼭 먹었었는데...요즘엔 한동안 잊고 살았습니다. ..

그런데...만나지 않아야 할 걸 만나 바렸습니다. ㅋㅋ 병원 갔다오는 길에...줄을 서서 먹는 진풍경을 봅니다...

진접읍 장현리에 있는 아리랑 수제 핫도그...헛..본날은 줄이 너무 길어 포기...했고...

어제 줄이 길지 않아 기다렸다가 포장을 해 왔습니다.

모짜렐라.체다치즈.오징어먹물 ...요렇게 3개 사왔습니다.

가격은 개당 1500원 입니다.




생긴건 요렇게 다른 핫도그랑 별반 다르지 않습니다.




모짜렐라...




중간에는 햄이들어 있고 앞에 조금...치즈가 있습니다
 




그리고 빵은 찹쌀로 만들어 쫀득쫀득 합니다.




얘는 체다...그리 깊은 맛은 아니지만 나름 괜찮습니다.




오징어 먹물에는  모짜렐라가 들어 있습니다. 햄이 없고...ㅎㅎ 요거 맛있네용




전체적인 총평...

예전에 먹던 핫도그의 업그레이드 버젼..이라고 보면 되고...

안에 들어 있는 소세지는...그닥 맛있지 않습니다.

빵 옷은 나름 괜찮고...제가 먹어 본 3개중 가장 맛난건...오징어 먹물 입니다. ㅎㅎ

가격 대비 나쁘지 않습니다.(^-^)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