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담도 휴게소...밥이 제일 맛있다.★★★★★

지난주 토요일 오천항에 쭈꾸미 낚시를 하러 다녀 왔습니다.

지난 8월에...역시 가는 길에 홍성 휴게소에 들려서 밥을 먹은적이 있었는데...그때 너무 실망을 해서...앞으로 다시는 거기 안가리라 다짐을 하고

이번에 들른곳은 행담도 휴게소...

여기는 3번 정도 와 보았는데 홍성하고는 비교 할수 없고...제가 가본 휴게소 중 밥도 나름 괜찮고 깨끗한 곳이 었습니다.

새벽3시쯤 도착을 하니...우동과 한식코너만 영업을 하고 있었고... 몇가지 안되는 음식만 주문이 가능 했습니다.

저는 해물 순두부를 골랐고...ㅎㅎ
선택은 최고 였습니다.

 

밥이 좀 적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ㅋㅋ 그래도 나름 맛있게 먹고 싹싹 다 먹고 왔습니다.

왜 고속도로 휴게소는 휴게소마다 퀄리티가 이렇게 다른지 모르겠습니다만...제발 먹는거 가지고 장난 좀 안쳤으면 좋겠습니다.

요 해물 순두부찌개는 건더기도 많고...양도 알차서 정말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ㅎㅎ

이젠 올해는 갈 일이 없겠지만...내년에 또 간다면...무조건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서 밥을 먹고 갈 예정입니다.

아..생각해보니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고 가성비 정말 최고였던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