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 즉석떡볶이 - 바나바나 후기

 

저는 즉석떡볶이를 좋아 합니다. 일반 떡볶이는 별로 않좋아 하는데...라면과 쫄면이 있기에 즉떡은 굉장히 좋아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별내에 있는 바나바나 즉석떡볶이 & 화덕피자에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우리가족 출동~ ㅎㅎ 이동네가 정말 주차 전쟁입니다. 2시쯤 도착을 했는데...

정말 차도 다니기 힘들정도로 주차 되어 있는 차들이 많습니다. 집에서 가까우시면 걸어 오심이 좋을듯 합니다.^^;;

주차 굉장히 불편 합니다.;; (주차장은 있긴 합니다만..)

 

 

메뉴를 봅니다. 피자+떡볶이 셋트메뉴가 있고...

사이드 메뉴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그리고 김말이 야끼만두등을 추가 할 수 있습니다.

치즈사리도 가능하고...특이하게 삼겹살 새우 쭈꾸미가 눈에 띕니다.

 

 

오늘은 떡볶이를 먹으러 왔기에...모듬즉석떡볶이를 시켜 봅니다.

여기에는 라면 쫄면 오뎅 야끼만두 계란이 들어 있습니다. 2인분에 11900원

가격은 좀 센편 입니다.

 

 

2인분이 나옵니다. 양이 무진장 작습니다.;;;

라면도 반개 나옵니다.;;

 

 

왠지 부족할거 같아서 계란3개 야끼만두6개 김말이2개를 추가 했습니다.

튀김은 이미 튀겨져 있던거를 다시 튀겨 주는 방식 입니다.

직접 만들지는 않습니다.

 

 

나름 맛은 괜찮습니다. 합격!

 

 

요건 3000원짜리 주먹밥...

아이 먹일려고 주문 했으나 결국 2번 주문 했습니다. ;;

양이 너무 작습니다.;; 이건 좀 개선을 하면 더욱 좋을 듯 합니다.;;

 

 

떡볶이의 맛...솔찍한 평가 입니다.

제가 별내 진접에서 여러군데 가보았지만...여기가 가장 맛있습니다.

가장 맘에 들었던건... 먹고 나도 입이 텁텁하지 않았다는 점...

짜지 않았다는 점. 이 가장 좋았습니다.

매콤하고 맛있습니다. 맛있게 맵다고 해야 하나?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가격에 비해 양이 너무 적다는 점...

라면도 좀 한개 넣어주면 얼마나 좋을까...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아마...볶음밥까지 해먹고 가라는 뜻이 아닌가 생각을 해봅니다만...저는 떡볶이만 해먹고 왔습니다.

다음에도 재방문 의사 있습니다.

 

양만 좀 풍성하게 메뉴판 사진처럼 늘려주면 훨씬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