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기농 식빵 전문점 쌍문동 레체 다녀오다♥

응답하라 1988 로 인해 유명해진 동네 쌍문동...

응팔의 추억을 생각하며...유기농 식빵 전문점 레체에 다녀왔습니다.

지나다니면서 몇번 봤는데...항상 빵이 없어서...못사먹었으나...오늘은 드디어 구매에 성공♥

작은 매장에서 식빵을 전문으로 파는 집 입니다.

유기농 밀가루만 사용하며 직접빵을 만들어 파는 레체.

근처에만 가도 구수한 빵 냄새가...식욕을 자극 합니다. ㅎㅎ

가격은 4500원 부터 5500원까지...
종류별로 약간씩 가격이 틀립니다.

파리바게트나 뚜레쥬르 보다 가격은 2배정도 비싸지만 사이즈는 2배 정도 됩니다.^^ 유기농 밀가루를 사용해서 사실 좀 더 저렴하게 느껴 집니다.^^

저는 크렌베리 호두식빵을 사왔습니다.

포장은 기름종이에 해 줍니다.

빵이 나온지 얼마 안되서 따끈따끈 합니다. ㅎㅎ

 

ㅎㅎ빵 냄새가 정말 끝내 줍니다.

빵은 뜯어 먹어야 제맛...한 번 먹어 보겠습니다.

사진은 앞부분만 찍어서 좀 없어 보일 수 있는데...

크렌베리가 상상이상으로 많이 들었습니다.
재료를 아끼지 않고 팍팍 넣었습니다.

먹다 깜짝 놀랄 정도로...ㅎㅎ

그리고 식빵은 크로와상 빰 치듯 쫄깃 하면서도 부드럽습니다.

뜯어 먹다보니 금새 반을 먹었습니다. ㅋㅋ
겉은 약간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느낌?

결론은 무진장 맛있는 느낌 입니다.

크랜베리와 호두가 넉넉히 들어 있는데...
호두는 그렇게 고품질은 아닌거 같습니다.

하지만 가성비 충분히 만족 합니다.

쌍문동에 오신 다면 꼭 한 번 들러 보세요

식빵의 신세계를 경험 할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