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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단

금귤나무(낑깡) 키우기 - 열매가 제법 열렸어요^^


제가 집에서 키우는 금귤나무 입니다.

낑깡이라고도 합니다. ㅎㅎ

20대에 꽃집을 지나다가 너무 예뻐서 바로 구매 해버린 녀석..ㅎㅎ

전 꽃보다는 열매가 달리는 나무가 참 좋습니다. ㅎㅎ

금귤나무 키우기를 벌써 7년 정도 된거 같습니다.

영양이 부족해서 그런지 어떤 해는 열매가 안열릴 때도 있었고....어떤 해는 열리고...

작년에 미랜 바이오로 만든 거름을 줘서 그런지 열매도 많이 자라고

알이 꽤 큽니다. ㅎㅎ



아직 열매가 다 익지 않아서...

먹지는 못하고 있습니다. 작년 같은 경우 열매가 3개 밖에 없었는데...ㅋㅋ

올해는 10개 이상...알도 대빵 큽니다.



잎도 훨씬 크게 자라고...

확실히 과실수는 거름을 많이 줘야 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



금귤 열매 정말 탱글탱글 한게...

맛이 기대가 됩니다.



아마 2월 정도에 먹을 수 있을 거 같은데...

기대가 됩니다. ㅎㅎ

아파트 베란다에서 키우고 있는 금귤나무...

꽃이 피면 향기가 정말 좋고...

열매가 나면 정말 예쁩니다. 집에서 키우기에 도전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