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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짜왕 솔찍 후기..난 짜파게티가 더 좋다..

짜왕..작년에 출시 된 라면 입니다. 무한도전에서 처음 보고...먹어 보았던 라면..

면발이 두껍고 가격이 두배 정도 비싼게 특징 입니다.

작년에도 몇번 먹어보고...한 15개 정도 먹어 본 후기 입니다.




구성은 짜파게티와 동일 합니다.

다만 올리브유가 야채풍미유로 바뀌고 후레이크가 고급지게 바뀌었습니다.




봉지 뒷면에 짜왕을 맛있게 먹는 법이 나와 있습니다.

면이 두꺼워서 그런지 5분을 삶으라고 합니다.

저도 눈대중으로 먹어보고 시간 재서 5분에도 먹어 보고 했지만 5분일 때가 가장 면발이 부드럽습니다.




확실히 두꺼운 면발...ㅎㅎ



끓여 봅니다.

라면은 2개 이상 끓일 때가 맛있어서..

3개씩 먹습니다. ㅋㅋ



면이 다 익으면 분말을 넣고 비벼 주는데

여기서 주의점...

전 짜파게티 먹을 때 물을 거의 안남기고 먹는 편 입니다.

하지만...짜왕을 물 없이 비볐다가 엄청 짜서 고생한 기억이 있습니다.

꼭...!!물을 남겨 두고 먹어야 짜지 않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제 맛을 볼 차례...




면의 식감은 짜왕이 짜파게티 보다 좋긴 하지만...

면발 빼고 맛은 별 차이를 못 느끼겠습니다.

그냥 살짝 고급진 느낌이 나긴하지만...
딱 거기까지만...

가격대비...비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는 이 걸 마지막으로 짜파게티로 돌아 갑니다.

처음엔 다들 맛있다고 하니까 여러번 먹어 보았지만... 짜왕 보단 짜파게티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