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제가 키우기 시작한지...7년 정도 되는 파프리카를 소개 하려고 합니다.
20대 때 부터...혼자 사는게 심심해서 길러 본 파프리카...처음에는 씨앗을 사다가 심었지만...
가격도 비싸고 아까워서...그냥 제가 먹고 심게 되었습니다.
이상하게도...실패가 없었던 파프리카 키우기...처음부터 꽝은 없었고 너무 잘 자라 항상 열매를 먹고 있습니다.
지금 자라고 있는 녀석은 키워서 먹고...
그 씨앗을 심고...또 자라먹고...또 심고...
한 5대째 정도 됩니다..ㅋㅋ
전에는 거름을 하나도 안줬지만...
요번엔 미랜 바이오로 만들어 낸 거름을 많이 줘서...열매가 크게 자라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기대 됩니다. ㅎㅎ
10월20일 모습 입니다. 잘 자라고 있죠?
낮엔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꽃이 계속 핍니다.
이중에 자연적으로 떨어지는 것도 있고..살아 남아 열매가 되는 것도 있고...
저는 따로 손을 대지 않습니다.
그대로 자라고 싶은 대로 자라라고 내비 둡니다.
정면에서 본 모습 입니다.
요게 씨앗 3개로 자란 파프리카 입니다.ㅎㅎ
아파트 에서도 잘 자랍니다.
요건 파프리카 열매~ 지금 가장 잘 자라고 가장 큰 녀석 입니다.
계속 폭풍 성장 중 입니다. 시중에서 파는 정도의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큰거 크게 자라고 맛도 똑같습니다.
색이 무슨 색이 나올지 궁금합니다.
랜덤이라...ㅋㅋ 뭐가 나올지 저도 항상 궁금 합니다.
색은 다 자라고 변하는 걸 봐야 알수 있습니다.
빨간 파프리카 먹고 빨간색에 있던 씨앗 심어도 빨강색만 나오는게 아닙니다. ㅎㅎ
저도 키우면서 알았습니다.
요건 둘째...
파프리카 키우기는 재미 쏠쏠 합니다.
한 번 도전해 보세요(^-^)v
아파트에선 겨울에도 키울수 있습니다.
우리집에서 키우는 파프리카..매력적 입니다.
보는거 만으로도 즐겁 습니다.
행복하고 즐거운 하루 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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