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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집에서 먹고 온...토종닭으로 만든 삼계탕★

아버지께서 주말에 호출을 하셨습니다.
닭 잡아놨으니...먹으러 오라고...

어린시절 부터 자주 있던 일이라...익숙합니다.

닭 잡는 것 도 많이 보고...많이 키워도 보고..ㅎㅎ

근데 이번엔 닭을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사이즈가 어마어마...상상이상으로 큽니다.

족발 특대 자 사이즈 보다도 더 크고 색깔도 족발 같고...

이게 족발이여 삼계탕이여 ㅋㅋㅋ
구분이 안갑니다.




다리 하나만 먹었을 뿐인데...무척이나 배부릅니다.

아버지의 정성이 들어간 고기는 또 얼마나 고소한지...

먹느라 정신이 팔려 사진이 없습니다.^^;

이제 몇번이나 더 먹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평생 소중한 추억으로 간직하고 잊지 말고 살아야 할거 같습니다.^^ 아버지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