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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맛있는 감자떡 먹었습니다.^^

날이 우중충 하거나 비가 오면 자동으로 입에서 뭔가 땡기게 됩니다. ㅎㅎ

그래서 냉동실을 뒤지다 보니...지난번 어머님이 주신 감자떡이 있습니다.

색깔이 여러가지가 있는 모듬 감자떡♥

안흥에 갔을 때 직접 사다주신 거라...아껴둔...ㅎㅎ

가격도 모르고...어디서 파는지도 모릅니다.

열량은 1봉지에 3000칼로리 정도 됩니다.




항상 찜기에 쪄 먹었었는데...

순대를 쪄 먹다 보니 찜기에 순대 향이 베어버려서...

찜기는 포기...

맛있게 먹는 방법을 보니...물에 20분간 삶아 먹어도 된다고...

그래서 그냥 믿고 삶아 먹어 보기로 합니다.




우선 먹을 만큼 꺼내고...




끓는 물에 투하...




10분 뒤에 건졌습니다. ^^;

20분뒤에 건지면 다퍼져서 못먹을거 같아서..^^;




맛도 모양도 굉장히 맛있습니다.

감자떡은 식혀 먹어야 쫄깃한거 아시죠??

우선 물에서 꺼내어 10분간 식혀 줬습니다.

좀 물기가 마르니 더욱 쫄깃..ㅎㅎㅎ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안에 들어있는 내용물이 좀 부족하다는 점...

좀 만 더 넣으면 더욱 맛있을거 같은 감자떡 입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