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3일...물때가 정말 좋다는 조금때...무시...인천선상낚시를 하러 인천 남항에 있는 연안유선으로 경원7호를 타러
출조 합니다. 새벽에 일찍가서...자리를 맡아 봅니다. 언제나 그렇듯...자리가 중요한거 같습니다.
오늘은 자리선정에 실패..^^;; 왜냐면...앞쪽하고 뒷쪽에서 많이 나왔기 때문입니다. ;; 조과는 나중에..^^;
오늘은 물 때는 좋은데 바람이 터진날이 었습니다. 무시였지만...파도가 치는 무시...
그래도 왠지...나는 많이 잡을 수 있을거야 하는 기대로 출발 합니다.
또 처음으로 갯투카페 회원5분과 동출을 하게 되었습니다.
출발하기전...라면으로 허기를 달래 봅니다.
언제 부터...그랬는지 모르겠지만...새벽엔...라면!!패턴으로 몸이 기억 합니다. ㅋㅋ
토요일 새벽엔 오직 라면! 특히 배위에서 먹는 라면은 끝내주게 맛나기에...ㅎㅎ
물론 동시에 살찌는 소리가 같이 들립니다. ㅎㅎㅎ
라면만 먹은게 아닙니다....
거기에...자주 오시는 선생님께서 직접 잡으신 갑오징어 30여마리를 손수 손질해서 가져 오셔서 삶아 먹었습니다.
어찌나 부드럽고 맛있던지...꿀 맛이었습니다.
일반 오징어하고는 비교 할 수 없는 그 맛!!
낚시도 먹고 살자고 하는건데... 인천선상낚시의 매력은 이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먹고...또먹고...또먹고...ㅋㅋㅋ
그리고...지난주부터...염색한 오징어를 써보고 싶어서...만들었었는데..드디어 염색한 오징어를 개시해 봅니다.
빨강색으로 염색을 했는데 얼마나 효과 있을지 궁금했었는데....
효과는...^^;;미비했던거 같습니다. ㅋㅋㅋ
이거 다음에도 해야 하나..? 하는 생각이 자꾸 든다는...;;
그리고 오늘의 총조과....전 딱 3마리 잡았습니다.
같이 오래 타신 사장님께서~2마리를 더 주셔서 5마리가 되었습니다.
사이즈가 좀 커서...ㅎㅎㅎ 좋았습니다.
4자정도 되는 우럭과 광어..ㅎㅎㅎ
사이즈마저 작았다면...절망했을 정도의 조과 입니다. ㅠㅠ
그래도 빈손으로 가는게 아니여서...^^ 만족하고 감사했던 하루 였습니다.
인천선상낚시로 제가 잡은 사진입니다. 연안유선 홈페이지에서 퍼 왔습니다.
언제나 그렇듯 고기를 잡으면 항상 기분이 좋습니다.^^
저는 이상하게 손 맛 보다는 조과에 신경을 씁니다. ㅎㅎㅎ
손맛은 없어도 되고...많이 잡아가서 맛있게 먹으면 땡 입니다. ㅎㅎㅎㅎ
제가 이날 잡은 우럭2 놀래미1
같이 같던 회원님중 초보분이...5마리 다른한분이 2마리 또 다른 한분이 1마리...
나머지 두분은 꽝...
언제 어떻게 잡힐지 몰라 더욱 기대가 되는 낚시 인거 같습니다.
(가격) 선비 7만원 내고 자연산으로 이렇게 잡아간다면...선비는 뽑는거니 만족 합니다.
물론 꽝치면...아니지만..^^;;;
마지막으로 잡은 놀래미...ㅎㅎㅎ
놀래미도 사이즈가 좀 커서 먹을 만 합니다.
나갈 때 마다 20마리씩만 잡아 온 다면...반찬 걱정은 없을거 같다는..ㅎㅎㅎ
혼자가 아니여서 더 즐겁고 재미 있는 인천선상낚시 였습니다.
이번주 토요일에...더 많은 조과로 다시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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