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만에 구매한 팔도 - 도시락 컵라면

얼마전 GS25에서 월드컵 기간까지 1+1을 한다고 해서 구매한 팔도 도시락 입니다.

제가 어린시절 제일 처음 알았던 컵라면인거 같습니다. 그 시절...그 뚜껑이 있었던 그 컵라면.

추억의 라면이라고 해야 할 거 같습니다. 그 어린시절에 구매 해서 먹어보고 한 번도 먹어 보지 않았으니 말입니다.

가격은 1000원에 2개를 삿던거 같습니다. 가격이 너무 착한게 장점 입니다.^^

맛은 어린시절에 그냥 무난했구나 하는 맛으로 기억 하기에 부담감 없이 구매를 했습니다.

멤버쉽+편의점 상품권 신공으로 20% 이상 할인은 기본으로 받고 구매를 합니다. ㅎㅎ

 

 

열량은 타 라면과 다르지 않게 405칼로리 나옵니다. 나트륨이 70%!!

어느라면이나 다 그렇듯 전부 나트륨이 높습니다.

 

 

구성은 건더기와 분말스프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그리고 예전에는 기억하기론 뚜껑이 있었는데 지금은 찢는 타입으로 바뀐거 같습니다.

 

 

스프는 반만 넣었고 건더기는 다 넣었습니다. 가격에 비해 나쁘지는 않은거 같습니다. ㅎㅎ

 

 

뜨거운 물을 부으고 나서 3분뒤 시식을 합니다. 면이 좀 빨리 부는 편인거 같습니다.

약간 꼬들꼬들할 때 빨리 섭취를 해야 맛있게 먹을 수 있는거 같습니다.

팔도 도시락... 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는 라면 입니다.

면발은 얇은 면발이고 국물은 그렇게 자극적인 맛은 없고 무난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놀랐습니다. ㅎ 가성비 최고라고 보면 될 거 같은 라면 입니다. ㅎ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 앞으로는 라면을 잘 안 먹겠지만. 나쁘지 않기에 다음에도 사먹어 볼 의사가 있습니다.

추억이 가득담긴 도시락 이었습니다.  아마 6살 때 먹어보고 처음 먹어 보는 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