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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미노피자 슈퍼디럭스 피자 후기

어딘가 인터넷을 보다가 발견한 피자 사진. 치즈가 왕창들어가고 맛있게 익은 피자!!
 그 사진이 너무 맛있어 보였습니다. 그 피자는 분명 예전에 제가 즐겨먹던 슈퍼슈프림 피자였었습니다. 그래서 저도 그시절 그 피자를 생각하며 오랜만에 도미노피자에서 슈퍼디럭스 피자를 주문 했습니다.
약 40분만에 도착한 피자^^

제 아들과 이름이 같은 박서준님이 박스에서 반겨 줍니다.ㅋ


너무너무 먹고 싶은 마음에 얼른 뚜껑을 열고 사진을 찍어 봅니다. 토핑은 많으나. 치즈가 없습니다. 몇년전 피자치즈가 바뀌고 맛이 많이 떨어졌다는 평이 많았었는데. 오는 제데로 느껴 보았습니다.

늘 프리미엄 피자만 먹다가 클래식을 먹었는데 도우는 같으나 토핑에서 다르다는 걸 느꼈습니다.


우선 클래식 피자에만 적용이 되는 고기믹스. 비프와 포크. 전 개인적으로 이거 엄청 않좋아 합니다. 맛이 없기 때문 입니다. 늘 프리미엄 메뉴쪽에서 피자를 골라 먹었기에 한동안 고기믹스는 안먹었었는데..ㅠㅠ 오랜만에 먹게 되었습니다.


역시나 맛은 제가 좋아하는 맛이 아니었습니다. 햄과 페페로니와 고기믹스가 도배가 된 피자.ㅠㅠ
그냥 제 입맛엔 짜기만 했습니다.
도우를 나폴리로 주문 했는데 이게 제일 맛있었습니다.


도미노피자 에서 이젠 클래식은 못 먹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피자헛 같은 치즈로 치즈를 바꿔 줬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솔찍히 피자에 치즈가 안보입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