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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먹을 때 마다 추억이 떠오르는 짜장면...

요즘엔 먹고 싶을 때 언제나 먹을 수 있는 짜장면...어린시절엔...집이 너무 가난해서...짜장면을 한번 먹으려면 한달에 한번...

아버지 월급을 날 단 한번...먹을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항상  짜장면을 먹을 때면 그시절이 생각이 납니다.

지금이야 항상 탕수육은 당연히 같이 먹지만..

그시절엔...짜장면 곱배기 시켜서 하나 나누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가격은 그당시 (2~30년전) 한그릇에 4~5천원 정도 했던 걸로 기억 합니다.

지금도 가격은 비슷한 듯...




어린시절엔 간짜장이 비싸다는 이유로 단 한번도 먹어 번 적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요즘엠 항상 간짜장만 시켜 먹습니다.^^;

어린시절에 못먹은게 한이 된 듯...ㅋㅋ




그리고 수타면도 못먹어봐서 그런지...

수타짜장집을 항상 찾아 다닙니다.




그리고 이젠 탕수육도 항상 같이 시켜 먹습니다.

어린시절에 먹지 못했던 한을 풉니다. ㅋㅋ




탕수육 맛있게 먹는 법 하나...!

요즘은 탕수육이 소스에 버무려져서 나옵니다.

그럼 튀김이 금방 눅눅해 지므로...

전 항상 소스는 따로 달라고 해서 찍어 먹습니다.

바쁜 시간에는 미리 튀겨놓은거에 소스만 부어서 나오는 경우가 있기에....

이렇게 달라고 하면 새로 튀긴 탕수육을 맛보실 수 있습니다.^^

어린시절 유일한 외식 중에 가장 귀했던 짜장면...




먹을 때 마다 생각 납니다.

그시절 그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