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일상

쌍문동 장충족발 식후기★

응답하라 1988이 띄운 쌍문동..ㅎㅎ

오늘은 쌍문동에서 가장 오래 된 족발집 장충족발에서 포장을 해왔습니다.

89년 부터 장사를 시작 했으니...27년정도 된 집 인거 같습니다.

매장안에는 이미 사람들이 꽉 차있고...
사장님 내외 두분이서 일하시는거 같았습니다.

위치는 쌍문역에서 3분거리에 위치 하고 있습니다.




가격은 21000원 부터 ~ 저는 소자를 주문 했습니다.

다른 집들에 비해 가격이 무지 착합니다.

혹시나 해서...당일 삶은 족발이 맞냐고 물으니 맞답니다. ㅎㅎ

자를때 보니 맞는걸 확인 하였습니다. ㅎㅎ




백김치와 주전부리 쌈 새우젖 쌈장을 같이 포장해주고...저렴한 가격임에도 막국수를 같이 포장이 되어 나왔습니다.




이제 맛을 볼 차례...

솔찍히 막국수는 별로 맛이 없었고...^^;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그리고 족발은 살짝 짭조름 하면서...
담백합니다. 또...고기를 잘 삶아 식감이 굉장히 좋았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잡내가 나지 않았습니다.

이 가격에 이 퀄리티면 굉장히 훌륭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또 색다른 맛은 없습니다. 담백하고 잡내 안나는 깔끔한 맛이 특징 인거 같습니다.

그리고 사진엔 없는...콜라도 서비스로 하나 나옵니다.ㅎㅎ

쌍문동에서 가장 오래 된 족발집..장충족발
정말 괜찮았습니다. 재구매의사 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