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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도레미분식 - 즉석 떡볶이 솔찍한 후기

생활의 달인에서 나온 즉석 떡볶이. 아내가 먹고 싶다고 해서 직접 방문하였습니다.

혹시 쉬는 날 일까봐 전화를 해 보고 갔는데...이제 365일 연중무휴로 일한다고 합니다.

그냥 다녀오셔도 될 듯 합니다.

떡볶이 맛이 다 거기서 거기듯...기대를 안하고 갔습니다.

게다가 포장을 해서 직접 해먹어야 하므로...^^;

4시쯤 방문을 했는데 그리 바쁘지는 않았습니다. 바로 포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메뉴판은 이렇습니다.

기본으로 떡볶이 1인분에 2500원

여기에는 기본으로 쫄면과 오뎅이 들어 있습니다.

라면이랑 야끼만두만 추가로 주문을 하려고 했는데.. 라면은 집에 있는거 넣어 먹으라고 하셔서..^^;

그냥 만두만 6개 추가 했습니다.

양이 꽤 많았습니다.

3명이서 2인분 먹어도 될 정도의 양 입니다.

 

 

이게 2인분 입니다. 여기에 라면까지 들어가니 충분히 3명 정도는 먹을 수 있는 양이 었습니다.

 

 

냄비를 꽉 채우는 양...양의 푸짐함에 놀랐습니다.

양배추와 오뎅 떡볶이 떡 이렇게 준비 되어 있습니다.

여기에 춘장 소스를 넣고 물을 넣고 끓여 주기만 하면 끝!!

 

 

라면과 함꼐 넣어서 10분정도 끓여 줍니다.

 

 

다 되었을 때 쯤...야끼만두를 넣어서 잠시 끓여 준다음..시식을 해봅니다.

 

 

쫄면이야 어느 즉석 떡볶이집이나 같은 재료 같습니다.

그리 고급지지 않은 재료...근데 오뎅이 꽤 괜찮은걸 써서 놀랐습니다. 맛있게 먹었습니다. ㅎㅎ

떡은 개인적으로 별로 않좋아해서...^^;;

 

 

솔찍한 후기...가격에 비해 굉장히 푸짐하다.

다른 즉떡에 비해 뒷맛이 조금 깔끔하다.

이정도 차이가 있다고 보면 될거 같습니다.

집에서 꽤 거리가 있었지만...다시 갈거 같지는 않습니다.

어느 떡볶이집에가도 맛은 그리 차이가 많이 나지 않는거 같습니다.

굉장히 특별한 차이가 있었던거는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