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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여행

18년8월11일 인천선상낚시 - 꽝 - ㅋㅋ

물때는 사리때. 날씨는 폭염.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 인천선상낚시는 언제나 저의 마음을 들뜨게 합니다. 마음은 안나가려고 했지만.

몸은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ㅋㅋ 몸이 움직여서 역시나 인천 남항으로 출항 합니다. 새벽에는 날도 시원하고 길도 안막혀 정말 좋습니다.

마음의 힐링과 육체의 스트레스를 날려 버리기 위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 버린 바다낚시...이제 토요일엔 배를 안타면 좀 이상 합니다.

그래서 새벽3시 30분 인천 남항 연안유선에 도착을 합니다. 오늘도 예약한 배는 경원7호 입니다.

 

 

사무실에서 승선명부를 작성해 줍니다. 그리고 필요한 채비들을 구매 해서 배로 내려 갑니다. 이제 거진 3년이 다 되어 가니 몸에 베어

익숙 합니다. 사무실에서는 지렁이와 오징어 , 웜 , 얼음 ,추등 낚시에 필요한 모든것을 판매 하고 있습니다. 낚시대도 임대가 가능합니다.

선비는 7만원 이며 아침과 점심을 제공 해 줍니다.

 

 

배를 타기 전에 한 컷! 찍어 봅니다. 50인승의 배라 자리도 넉넉하고 낚시 하기도 무진장 편합니다. 이미 몸에 익숙해져서 그렇게

느낄 수도 있습니다. ㅎㅎ  배에 내려가면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시간에 먹을 수 있는 라면을 먹을 수 있습니다.

 

 

마침 시간이 딱 맞았습니다. 배에서 라면을 끓여 주고 찬밥이 제공이 되는데 밥은 있을 때도 있고 없을 때도 있으나. 대부분 다 있습니다.

허나. 늦게 오면 밥은 모잘라는 경우도 있습니다. ㅎㅎ 뭐든지 타이밍 입니다.! 타이밍! 라면을 먹고 자려고 했는데...

자주 오시는 사장님이 같이 맛있는걸 먹자고 하십니다.... 그래서 오늘은 포식을 하는 날 입니다. ㅎㅎㅎ

 

 

그것은 바로 한치와 문어 였습니다. 한치는 회로, 문어는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서 먹어 줍니다. 그냥 먹어도 맛있는데...

배위에서 바닷바람 맞으며 먹는 건 오죽 하겠습니까. 굉장히 맛있습니다. 양도 넉넉하게 가져 오셔서 여러 사람들이 많이 먹었습니다.

인천선상낚시 단골이 괜히 좋은게 아닌거 같습니다. ㅎㅎ 단골만이 누릴 수 있는 혜택!

맛있게 먹고 낚시를 시작 합니다. 하지만. 물발도 세고. 오늘은 왠지 컨디션이 좋지 않습니다. 머리가 아파 옵니다.

그동안 잠을 잘 못자서 컨디션이 꽝 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잠이 막오고 두통이 옵니다. 그래서 그냥 일찍 낚시를 접어 버렸습니다.

뽈락 1말리 잡은게 전부라.. 옆집에 넣어 주고 자 버렸습니다. ㅋㅋ

그래서 지난주 토요일은 꽝! 오랜만에 꽝 입니다. ㅋㅋ

 

 

낚시는 꽝이 었지만 낚시가 끝나고 또 사무실에서 맛있는거 먹고 가라고 하셔...유산슬을 먹고 옵니다. ㅋㅋ 먹을 복이 터졌습니다.

고기는 하나도 못잡았지만 맛있는걸 많이 먹어서 기분이 좋았던 인천선상낚시 였습니다. ㅋㅋ 꽝은 꽝이지만. 기분이 좋은 날 입니다. ㅎㅎ

몸은 두통으로 고생하고 입은 즐거 웠던 8월 11일이었습니다.^^ 9월1일 부터 쭈꾸미낚시를 나가는데 빨리 그날이 오길 기다리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