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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자꾸 먹게 되는 본죽 버섯굴죽 후기~

속이 아플 때..소화가 잘 안될때. 언제나 찾는 음식. 죽 입니다. 제가 20대 후반 쯤에 본죽을 처음 알게 되었고 그 때 부터 죽을 사먹게 

되었었는데. 당시는 뭐가 맛있는지 몰라서 사장님께 추천을 드렸는데 버섯굴죽이 맛있다고 해서 그걸 먹고 나서 부터 저도 버섯굴죽

만 찾게 되었습니다. 이거 보다 더 맛있는 죽은 없는거 같습니다. 정말정말 자꾸자꾸 생각나는 죽 입니다.

아프기만 하면 이걸 먹습니다. 주로 포장을 해서 먹는데. 매장에서도 먹을 수 있기 때문에 반은 먹고 반은 포장을 해달라고 부탁을 합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먹으면 장점이 반찬을 많이 먹을 수 있는 점 입니다. ㅎㅎ 자주 먹지는 않지만. 매장에서 먹는 이유는 이거 때문 입니다.

비가 오는날 장대비를 뚫고 가서 먹을 정도로 맛있는 버섯 굴죽 입니다.

매장마다 건더기를 넣어 주는게 좀 다르긴 합니다만. 굴이 덜 들어가 있는 매장이 좀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맛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본죽의 가장 큰 장점이 간 조절이 가능하다는 것 입니다. 저는 짠게 싫기 때문에 소금간을 아예 하지 말라고 합니다.

그래도 반찬이 있기에 딱 알맞게 먹을 수 있습니다. ㅎㅎ 굴에 약간 짭쪼름함이 있기에..간이 필요 없습니다. 고소하고

버섯의 식감이 정말 좋습니다. ㅎㅎ

양도 무진장 많이 때문에 한그릇을 다 먹으면 무척 배부릅니다. 남길 수 도 있습니다. 그래서 반은 먹고 반은 포장을 선호 합니다.

가격은 제가 처음 먹었을 때는 6천원이었었는데.. 지금은 가격이 많이 올랐습니다. 그래도 가성비 대비해 좋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맛있는 본죽의 베스트 버섯굴죽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