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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처음 먹어본 일본 컵라면 ufo big ★

얼마전 일본 여행을 다녀 온 동생이 사다준 일본 컵리면 입니다.

제가 먹는 걸 좋아하는 걸 알고 몇개 사다 줬는데...그중에 하나 입니다.

사이즈도 제일 크고...
겉모습으로 보기엔...무슨 맛인지 알 수는 없지만 왠지 느낌이 좋은 라면 ㅋㅋ

 우리나라 라면과는 다르게...건더기도 많고..양도 많게 느껴져서 그런거 같습니다.

그리고 일본은 먹을거 가지고 절대 장난을 치지 않기 때문에 믿고 먹는 라면이라는 생각을 항상 하고 있습니다.^^

제발 우리나라 라면도 수출용과 내수용 점 동일 하게 만들어 줬으면 하는 바램이...
ㅠㅠ한국 사람도 건더기 좋아해요




뒷면에는 먹는 방법이 그림으로 나와 있습니다.

어차피 일본어는 잘 모르기에...그림으로 먹는 방법을 터득 합니다. ㅎㅎ

순서대로 시키는데로 진행을 해 봅니다.




우선 개봉을 합니다.




그럼 액상스프와 파슬리 가루 같은 스프가 들어 있습니다. 얘네들을 빼주고...뜨거운 물을 부어 준 다음....




3분 정도 뒤에 물을 버려 줍니다.

짜파게티 같은 느낌이랄까?

구멍을 쉽게 낼수 있게 구멍에 실금이 가 있습니다.




사정없이 뚫은 다음...물을 버려주고...



스프를 넣어 줍니다.
왠지 하나를 다 넣으면 짤 거 같아서..
반 정도만 넣었습니다.

(일본라면 좀 짭니다.다 넣었으면 못먹었을 듯...)




그리고 비벼 주니...짜파게티 같은 비쥬얼이 됩니다.




풍성한 건더기와 살아 있는 듯한 야채...
왠지 부러운 느낌...ㅠㅠ

왠지 라면도 수출용으로 사먹어야 하나 ? 라는 생각이 듭니다. ㅠㅠ




우선 맛은...조금 시큼한 맛이 나고 간장 맛하고 콩맛이 나는 듯한 맛입니다.
처음 접해 보는 맛...ㅋㅋ

맵지는 않고 짭쪼름하면서 시큼한 맛으로 정리가 될 거 같습니다. ㅋㅋ

개인적으로...제 취향은 아니였습니다. ㅋㅋ

그래도 부드러운 면발과...풍성한 건더기와 면발이 부러운 컵라면 이었습니다.

요건 담엠 패스 입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