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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노원에 있는 고전 삼계탕 다녀 왔어요^^

어린시절...복날이면 언제나 먹었던 삼계탕...

먹기 싫어도 억지로 먹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아버지가 토종닭을 많이 잡아 오셧었는데...왠지 그건 먹기가 싫었었다는...

크기도 크고 왠지 징그럽다는 생각에...ㅎㅎ

하지만...집에서 독립한 지금...없어서 못먹는 삼계탕 입니다. ㅋㅋ

아직 복날은 아니지만 지친 제몸을 위해 상을 줍니다. ㅎㅎ

노원에 있는 고전 삼계탕에 다녀왔습니다.

위치는 노원역에서 3분거리 되고...주차도 가능합니다.

그리고 처음 가봤는데...사람이 무지 많습니다. ㅎㅎ

24시간 영업을 하는 매장 입니다.

나중에 알았는데..여기 체인점 인거 같습니다. ㅎㅎ




가격은 13000원 부터 여러가지 종류의 삼계탕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이렇게 닭똥집과 함께 김치와 고추가 셋팅이 됩니다.

깍두기가 맛있었습니다. ㅎㅎ




저는 삼이 들어간걸 시켰습니다.
그래서 왼쪽에 삼이 같이 나옵니다.ㅋㅋ

(3000원이 더 비쌋지만...크게 차이를 못느낍니다.^^; 그냥 삼계탕 추천해요)




닭은 제일 작은걸 쓰는거 같습니다.
정말 작고...

부드럽습니다. ㅎㅎㅎ그리고 맛있습니다.

양은 딱 적당한거 같습니다. 많지도 않고 적지도 않고..




국물도 안짜고...깔끔하고...
고기도 냄새 안나고 부드럽고....

맛있게 한마리 뚝딱 해치 웁니다.

초복 때 다시 한 번 다녀와야 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