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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버터구이 오징어 찡오랑 섞어탱이 첫 후기...

제가 20대 초반에...명동에는 버터구이 오징어가 열풍이 었습니다.  지금은 찾아 볼 수 없지만 그당시는 정말 인기가 많았던 버터구이 오징어...

그래서 그맛을 찾다보니...찡오랑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여러가지를 폭풍 주문 했습니다. 달탱이 몸탱이 섞어탱이...ㅎㅎ오늘은 우선 섞어탱이...(몸과 다리가 섞여 있는 제품)




급 땡겨서 냉동실에서 바로 꺼내 먹었습니다.

봉지 뒷면에는 조리 법이 나와 있습니다.

전자렌지 보다는 후라이팬이 좋을거 같아 팬에 볶아 먹는 걸로...결정...

땡땡하게 얼었기에...아주 약한불에 얼려 놓고...다른 일을 보았습니다. ㅎㅎ




이렇게 불에 올리고...잠시 일을 보고 왔는데...




어디선가 탄 냄새가 납니다. ㅋㅋ

다 태워 먹었습니다. 반은 버리고 반만 먹었네요ㅠㅠ

요리할때는 절대 자리를 뜨면 안된다는 걸

다시 한 번 확인 했습니다. ㅋㅋ

차마 너무 타서 사진은 못찍었고...

맛은...나쁘지 않았습니다.

그시절 명동에서 먹던 그 맛은 아니지만...

맛있고...부드러운 편이라...자주 먹을 거 같습니다. ㅎㅎ

영화 볼 때...심심할 때 먹으면 딱 좋을거 같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