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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신라면 먹었어요^^ 역시...굿♥



이상하게 사람은 자기가 처음 먹어 본 맛에 끌리는거 같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저는 콜라는 코카콜라. 사이다는 칠성

딸기쨈은 오뚜기 ㅋㅋ

그리고 라면은 신라면...

항상 같은 거만 먹을 수 없어서...다른것도 먹어보지만...

결국엔 다시 먹던걸로 돌아 옵니다. ㅋㅋ

어제는 신라면을 먹었습니다.



라면은 한개 먹는거 보다 2개 이상 먹는게 맛있는 거 아시죠?

한동안 삼양라면 만 먹다가...신라면으로 돌아 왔습니다.

그래서 어제 3개를 과감하게 끓여 봅니다.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네요...

제가 어린시절엔 300원이 였던거 같은데...



최근에 짠맛을 줄여서 나왔다지만...

저는 짠게 싫어 스프는 2개만 넣습니다.



그리고 파랑 계란만 넣고 끓였습니다.

양파가 있으면 더 맛있는데...없어서...ㅎㅎ

그리고 냄비가 작아서...ㅋㅋ

끓이는 동안 다 넘쳤네요 ㅋㅋ

끓이는 시간 보다 청소하는 시간이 더 오래 걸렸습니다.



전 라면국물을 별로 좋아 하지 않아...

국물은 잘 안먹습니다.



신라면...어릴때 부터 먹었던 라면이라 그런지...

언제 어디서 누가 끓여줘도 맛있게 먹는 라면 입니다.



여러가지 라면을 먹어봐도 면발은 농심이 최고 인거 같습니다.

면을 다 먹고 찬밥을 딱 말아먹으면 한끼로 충분 합니다.^^ ㅎㅎ

이제 겨울이 온거 같습니다...

항상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