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에 만든 라면은 정말 많이 망했습니다. 자주 이름도 바뀌고 봉지도 바뀌고. 그러다가 이번에
제대로 된 라면브랜드가 나온거 같습니다. 예전에 생면라면이라 건강할거 같아서 몇번 먹어 보았는데..
또 사먹으려고 하면 없어지고 없어지고...근데 이번에는 바람에 말린 생면식감이라는 브랜드를 내 놓았는데.
이번에는 진짜 인거 같습니다. ㅎㅎ 저도 여러번 사서 먹었고 지금도 즐겨 먹고 있습니다.
면도 튀기지 않아서 좋고 식감도 매우 좋습니다. 종류도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요번에는 직화짜장을 먹어 보았습니다. 예전에도 오징어 짜장이라는게 있었던거 같은데...
이것도 비슷한데 봉지랑 면만 리뉴얼 된거 같습니다.^^
열량은 415칼로리 입니다. 짜장면은 좀 열량이 높습니다.
조리 시간이 좀 깁니다. 저도 면을 끓이는데 5분 이상 걸렸습니다.
구성은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건더기 스프 + 분말스프 비닐은 너무 큽니다. 과대포장이 좀 없어 졌으면 합니다.
자연의 기업 풀무원인데. 이런데서 좀 자연을 생각해야 하지 않을까요?
건더기는 요만큼 들었는데 포장지가 30배는 큰거 같습니다. 오징어 몇개와 양배추 당근이 들어 있습니다.
오징어 냄새가~~올라 옵니다. ㅎㅎ
면을 5분이상 끓이고 조미유와 분말을 다 넣어서 비벼 보았습니다.
윤기가 좌르르 납니다. 냄새도 좋습니다. ㅎㅎ
짜파게티와는 좀 다른 느낌 입니다.
면발의 쫄깃함과 식감은 중국집보다 더 맛있는거 같습니다. 소스는 솔찍히 짜파게티가 더 제 입에 맞는거 같고...
전체적인 맛은 좀 달달하다? 그래도 맛은 있다. 다음에도 또 구매 의사가 있습니다.
면발이 끝내주는 풀무원 직화짜장 이었습니다.^^
가격이 좀 비싼게 흠이지만. 세일 할 때 사면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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