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사어묵 -땡초어묵- 후기

이번에 처음으로 굉장히 유명하다는 고래사어묵을 주문해 보았습니다. 원래 가격은 3.5만원 정도 하는 가격인데.

세일을 해서 2.7만원 정도에 주문을 했습니다. 종류도 다양하고 여러가지가 섞여 있어서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어묵 입니다.

밀가루를 전혀 넣지 않았다고 해서 맛이 더욱 기대가 되었습니다. 가격이 비싸더라도 맛있으면 용서가 됩니다. ㅎㅎ

우선 가장 먼저 땡초어묵을 먹어 보았습니다. 이름 처럼 매콤한 어묵이 아닐까 생각을 해 보았습니다.

한팩에 어묵2장이 들어 있습니다.

 

 

열량 정보는 따로 없어 몇칼로리 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대충 때려 잡아 약 200칼로리 정도 되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연육은 미국산 입니다. 국내산이 아니라. 조금 아쉽다는...

그리고 여러가지 첨가물이 들어 갔습니다.

 

 

저는 후라이팬에 구워 먹어 보았습니다. 렌지 보다는 이게 웬지 더욱 맛있을거 같다는 생각에..ㅎㅎ

탄력 좋고 굉장히 부들부들한 느낌 입니다. 그리고 아낌없이 건더기들이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앞뒤로 봐도 굉장히 맛있을거 같다라는 느낌을 받습니다. 냄새도 살짝 매콤한게 좋습니다.^^

 

 

가위로 잘라 보았습니다. 하얀 어묵살이..굉장히 맛있어 보입니다.

물론 맛은 최고 입니다.! 끝내 줍니다. 이거 몇번 먹으면 다른거 못 사먹을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ㅋ

매콤하고 부드럽고 탄력 좋고~살찔까봐 많이는 못 먹겠지만. 앞으로는 자주 구매해서 먹을 거 같습니다.

고래사어묵 맛있습니다.^^

밥 반찬으로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