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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바푸리 더블치즈김밥 후기 -♥

어린시절 소풍이나 운동회 때면 늘 기다려 졌습니다. 왜냐하면 어머니가 김밥을 항상 싸주셨기 때문입니다.

그당시 김밥은 굉장히 맛있었고, 사실 김밥보다 김밥에 들어가는 재료를 먹는게 좋았고 밥이 좋아서 김밥 싸는 날을 좋아 했습니다.

그당시는 김밥이 그냥 김밥 하나 밖에 없었던 시절이라 오리지날 김밥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고 새로운 메뉴의 김밥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치즈김밥을 좋아 합니다. ㅎㅎ

그래서 매주 일요일이면 바푸리에서 더블치즈김밥을 자주 사먹곤 합니다.

바푸리 더블치즈김밥은 다른 곳 보다 치즈가 정말 두배나 많고 밥 양도 많기 때문 입니다.^^

 

 

일반 김밥집보다는 밥이 많은게 특징 입니다. 그래서 어떨 때는 밥을 조금만 넣어달라고 이야기 할 때도 있습니다. ㅋㅋ

 

 

김밥의 꽃은 꽁다리 인거 아시죠? 끝 부분이 재료가 가장 많이 남기 때문 입니다. 하지만... 치즈김밥에서는 치즈가 가장 없는 부위!

그래도 다른 재료들 때문에 가장 맛있는 부분 입니다.

 

 

 

제일 끝부분의 치즈 입니다. 아낌없이 팍팍 들어 가 있다는 걸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게 전부가 아닙니다. ㅋㅋ

가운데로 갈 수록 치즈는 점점더 많아 지게 됩니다. 그래서 제가 더블치즈김밥을 좋아 하는 이유 입니다.

 

 

바부리 치즈김밥의 위대한 치즈를 비교 해 보겠습니다. 이게 꽁다리 바로 앞에 김밥 입니다. 타 김밥전문점의 치즈보다 확실히 많이

들어가 있다는걸 확인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건 그다음 김밥. 치즈도 완전 도배가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제가 다른 김밥을 못먹습니다. ㅋㅋ

진하고 풍부한 맛에 다른김밥집을 못가게 됩니다.

정말 맛있는 김밥. 왠지 안먹으면 뭔가 허전해서 또 찾게 되는 김밥! 바푸리 더블치즈김밥 후기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