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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너무 맛있는 설빙 딸기치즈메론 빙수 - 포장^^

지금은 빙수가 가장 맛있는 계절 입니다. 매일매일 먹고 싶은 마음이 가득 합니다. 하지만 현실의 진접에서는 설빙이 없습니다.

가장 가까운곳이 별내에 있습니다. 그래서 가끔 나갈 때 마다 포장을 해가지고 옵니다. 진접이나 가까운 오남에 있었다면

일주일에 두번씩은 갔었을텐데...아마 4호선 진접선이 연장이 되고 진접역이 만들어 진다면 역사 근처에 생기지 않을까 생각을 해 봅니다.

빨리 설빙이 진접에 생기기만을 손꼽아 기다려 봅니다. 별내 설빙의 위치는 이곳 입니다.

지금은 굉장히 피크시즌이라 주문을 해도 30분씩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옵니다. 기다리는게 싫어서 전화로 예약을 해서 포장을 했습니다.

포장은 메론만 따로 포장을 해줍니다. 그리고 매장에서 먹을 때는 굉장히 많이 썰어 먹어야 하지만. 집으로 포장을 해오면 몇번만

잘라서 먹으면 됩니다. ㅎㅎ 먹기가 굉장히 편합니다. 손이 많이 안가서 좋지만. 환경오염을 생각한다면 매장에서 먹는게 좋을거 같습니다.

설빙이 맛있는건 다른빙수와는 다르게 얼음입자가 굉장히 곱습니다. 그래서 더욱 식감도 좋고 더 맛있다고 생각이 되는거 같습니다.

더 시원하게 더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얼음안에 치즈와 딸기가 들어 있습니다. 생딸기가 아닌게 조금 아쉽지만 그래도 맛은 끝내

줍니다. 그래서 설빙을 알고 다른 빙수가게는 안갑니다.

메론을 잘라주긴 하는데 한입 먹기가 좀 부담스러운 사이즈로 잘라주므로 잘라 먹어야 합니다. 그래야 한입에 맛있게 과일도 함께 먹을

수 있습니다. 설빙에서 먹는 과일은 거의 대부분 맛있었습니다. (겨울에 딸기 빼고..^^;;)

저만 그런건지. 과일은 빙수위에 다 올려서 비벼먹어야 맛있는거 같습니다. 비빔밥을 좋아해서 그런건지 비벼먹는건 다 맛있습니다. ㅋㅋ

그리고 얼음위에 올리고 약간 시간이 흐른뒤에 먹으면 과일도 좀 더 시원해져서 더욱 맛있어지는 듯한 효과를 줍니다.

딸기도 예외는 아닙니다. 물론 치즈도 그렇습니다. 가격이 14900원이라 조금 비싼 편이지만. 맛에 만족하므로 가격은 그리 중요하지

않는거 같습니다. 설빙은 할인카드가 없어서 조금 아쉽습니다만. 간혹 11%할인에 올라오는 선불권이나. 기프티콘이 저렴하게 올라올때

사놓으면 저렴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맛있는 설빙 딸기치즈메론 빙수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