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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10년만에 먹어 본 왕꿈틀이♥


정말...정말 오랜만에 먹어 보았습니다.

ㅋㅋ 어린시절에 많이 먹었던...왕꿈틀이..

이야...진짜 반가 웠습니다.

그당시 가격은 300원 이었던거 같은데...

지금은 700원...다른 과자류에 비해

많이 올라가지 않은 착한 왕꿈틀이...ㅋ

대부분의 과자들은 5배 정도 올랐는데...

요녀석만 2배정도 올랐네요..



근데...봉지는 더욱 작아진거 같고...

양도 좀 많이 줄어 들은거 같은 느낌...ㅋㅋ

기분탓인지 모르겠습니다.ㅎㅎ



어린시절 부터 이 걸 먹을 때면...

가장 긴녀석..즉 왕꿈틀이를 가장 먼저 찾아 따로 빼놓고 먹었던 생각이 납니다.

아껴 먹으려고...ㅋㅋ 저만 그런거 아니죠??



어김없이 가껴 먹으려고 가장 먼저 빼 놓습니다. ㅋㅋ

몇마리 들어 있지 않습니다...

매우 아쉽다는...



그리고 처음으로 얼굴을 한 번 봐줬습니다.

ㅋㅋ 블로그를 하다 보니 별게 다 신경이 쓰입니다.

얼굴 사진도 이쁘게 찍어 줍니다. ㅋㅋ



색깔만 틀리고 얼굴과 모양은 전부 똑같습니다.

맛은 색깔별로 틀리고...

심심할 때 먹으면 마냥 기분이 좋아지는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추억의 캔디?? 젤리?? 왕꿈틀이...

오랜만에 너무 반가웠습니다.

요즘 응답하라 1988을 보면...어린시절 추억이 많이 생각납니다...

어린시절 즐겨 먹던 과자...라면들이 많이 나오고...

너무 순수했던... 그 시절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그런 마을에서 살고 싶다라는 생각도 듭니다.

그리고 매 회 볼 때마다 울컥울컥...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ㅠ

이런 추억의 과자를 먹을 때면 더욱 간절해 지곤 합니다...

감기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