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묵이 생각나는 요즘 날씨...
어제 노원 롯데백화점에 끝날 시간에 도착해서...
세일하는 어묵을 많이 사들고 왔습니다.
6팩에...2만원...가격은 비싸지만...
맛 하나 만큼은 끝내주는 녀석 입니다.
20대 때 부터 여기에 다녔으니 10년 이상 단골집 입니다.
세일이라고 하지만...
막상 13%정도 밖에 할인을 안해 줍니다.
담엔 끝나기 10분전에 가봐야 겠습니다.
얼마나 할인해 주는지...ㅋㅋ
세일하는 맛에 요런걸 사오게 됩니다. ㅋㅋ
우선 처음 보는 어묵...밥하고 어묵하고 같이 튀겨낸 어묵밥 입니다.
굉장히 맛있습니다.
그리고 요건 예전부터 즐겨 먹던 어묵김밥..
꿀 맛...두말하면 잔소리가 됩니다.ㅋㅋ
후라이팬에 약한불에 구워 먹으면 끝내 주는 어묵김밥...
요건 어묵...
그냥 먹어도 쫄깃하고 맛있는 진짜 간식 및 반찬..ㅋㅋ
저는 그냥 먹습니다. ㅋㅋ 정말 너무너무 맛있어서...한 번 먹으면
자꾸자꾸 먹고 싶어 집니다.
그리고 요건 서비스로 받아 온 떡꼬치...
얘는 솔직히...제 입맛엔 안맞는 녀석 입니다.
떡사이에 들어있는 어묵은 꿀 맞ㅋㅋ
이렇게 맛있는 어묵...
가격만 좀 저렴하면 많이 사먹을텐데...ㅎㅎ
아쉬움이....
먹어도 먹어도 자꾸 생각나는 어묵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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