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입맛이 굉장히 까다로운 편 입니다.
그래서 아무거나 잘 먹지 않습니다.
특히 과일은 더욱 그렇습니다.
그런데..3년전 집앞에서 파는 사과를 먹고..
그 맛에 홀딱 반해서 판매처를 알아내서 항상 이곳에서 택배로 사과를 사먹고 있습니다.
3년째 먹어도 꽝이 없는 맛있는사과..ㅎㅎ
양은 한 번에 먹기엔 딱 10kg이 좋은거 같아서 이 사이즈로만 주문을 합니다.
사과만 10kg입니다.
일부 판매자는 박스포함 10kg이라 하고...
파는 분도 있지만...여긴 그런거 없습니다.
항상 무게는 정량보다 많이 줍니다.^^
전엔 사과 잘못사면 푹석거리고 맛없는게 많았지만...
이젠 항상 아삭하고 맛좋은 사과만 먹을 수 있어 참 행복합니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달라지지만...
4만원 선 입니다.
가끔 택배기사님이 집어 던지면
멍든것도 몇개 나옵니다. ㅋㅋ
보시면 아시겠지만...사과에 꿀이 가득...
한 박스에 3분의2이상 꿀이 들어 있습니다.
물론 맛은 끝내 줍니다.
아삭아삭..달달..하고...
정말 최고 인거 같습니다.
건강에 그리 좋다는 사과....
겨우내내 전 사과만 먹습니다.
참 맛있습니다. ㅎㅎ
오늘도 사과 드시고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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