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 여우함박 다녀왔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맛도 있고 분위기도 좋다고 해서 다녀온 구리 여우함박 입니다.  좀 외진곳에 있어 눈에 좀 처럼 띄지 않습니다만.

정말 먹으러 다녀와 보니 왜 손님이 많은지 알 거 같았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맛이 있으니..점심시간이면 자리가 없을 정도

로 바쁩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2시 좀 전에 갔는데 12시 30분쯤 되니 테이블이 꽉차서 깜짝 놀랐습니다. 

매장은 3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올라가서 제일 먼저 메뉴를 봅니다. 오리지널이 메인이니 오리지널과 토마토칠리 함박을 주문 해 봅니다.

그리고 떡볶이가 맛있다고 해서 떡볶이도 같이 주문 합니다. ㅎㅎ 맛있는건 다 먹어봐야 합니다. 궁금한 건 참을 수 없기 때문 입니다.ㅋ

에피타이져로 빵과 스프가 나옵니다. 메뉴판에도 써 있듯이 함박스테이크는 주문과 동시에 조리가 시작되므로 다소 시간이 걸릴 수 있다고

합니다. 10~15분 정도 기다린거 같습니다. 빵을 먹고 있으니. 모든 메뉴가 다 나옵니다.

이렇게 한상 배불리 차려 집니다. 양이 작은거 처럼 보이지만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떡볶이를 조금 남기고 와서 굉장히 마음이

아팠습니다. 함박이 작은거 같은데 은근히 큽니다. 그리고 계란과 치즈를 추가했는데. 다 먹고 나니 배불러서 먹을 수 가 없었습니다.

떡볶이. 이거 진짜 왠만한 떡볶이 전문점 보다 더 맛있습니다. 그리 자극적이지도 않고 기분좋게 매콤하고 먹을 수롤 끌리는 맛 입니다.

함박. 잡내 하나 안나고 정말 맛있습니다. 정말 좋은 재료를 썻다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먹으면서 나오는 모든 음식에

신경을 많이 썻구나 하는걸 느낍니다.

치즈덕후 이기에 요 치즈를 추가 하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치즈와 같이 먹는 함박은 정말 꿀 맛 입니다.

고기가 굉장히 두툼하고 입에서 사르르 녹아 버리는 식감 입니다. 많이 씹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녹습니다. ㅋㅋ

결론은 무척이나 맛있다 입니다. 소스도 맛있고 함박도 맛있고 계란도 맛있고.. ㅋ 나무랄때가 없습니다.

가격도 착하고...

먹는 내내 입도 즐겁고 기분도 좋고 눈도 호강하고 즐겁게 먹을 수 있는 시간이 었습니다.

앞으로는 자주 애용하는 식당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3가지 메뉴를 다 먹었습니다만. 그 어떤것 하나도 맛이 없는게 없어서 정말 좋았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