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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밥 맛없을 때 소세지 케찹 볶음이 최고^^

반찬이 없고..밥 맛이 없을 때

저는 가끔 소세지 케찹 볶음을 해 먹습니다.

간단하고 재료도 많이 필요 없고..해서..ㅎㅎ

응팔에서 먹는 소세지가 너무 맛있어 보여 대량 구매를 해서 냉동실에 넣어 놓고 해동 시켜 먹고 있습니다. ㅎㅎ



어린시절엔 비싸서 먹지 못했던 기억이 납니다...

당시 학교에 소세지 반찬 싸오는 애들이 무척 부러웠습니다. ㅋ



한봉지의 양은 얼마 들어 있지 않습니다.

15개...가격 대비해 좀 비싼 듯 하지만 맛있어서...용서가 됩니다. ㅋㅋ


이제 본격적으로 요리로 들어 갑니다. ㅎㅎ

우선 소세지에 칼집을 내줍니다.

팍팍 넣어 줍니다. 삶아서 불순물을 제거 하고 좀 덜 짜게 먹으려고 합니다.



그리고 10분 정도 삶아 줍니다.



다음에 기름을 살짝 두르고 양파와 함께 볶아 줍니다.



양파의 숨이 살짝 죽으면 케찹을 적당히 뿌려 줍니다.

다른 재료 없어도 이것만 넣어도 충분히 맛있습니다.

기호에 따라...넣고 싶은게 더 있으면 넣어 주셔도 됩니다.



그럼 끝~~

소세지 케찹 볶음 참 쉽죠?? ㅎㅎ

절대 실패가 없습니다.

남자도 할 수 있다 ㅎㅎ 입니다.




깨순이를 좀 뿌려서..그릇에 담고..



갖지은 밥에 먹으면 꿀 맛 입니다. ㅎㅎ




누구나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반찬 소세지 케찹 볶음 이었습니다.^^